7일 밤 9시40분(한국시간.밤10시40분) 중국 북부 랴오닝성(遼寧省) 다롄(大連)시 인근해상에 추락해 탑승자 112명 전원이 사망한것으로 발표된 중국 북방항공공사 소속 MD-82 사고 여객기에는 모두 6개국 8명의 외국인이 탑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인이 3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인은 LG-오티스 다롄 현지법인 주재원 김성우(41)씨이며, 프랑스, 싱가포르, 인도, 홍콩인이 각각 1명이다. (베이징=연합뉴스)이상민특파원 sm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