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부 카라치 국제공항에서 시내 호텔로 향하던버스에 폭탄이 터져 최소한 10명의 외국인 승객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버스는 이날 카라치 남부 고급 호텔 밀집 지역으로 이동중이었으며 승객들이 묵을 예정인 한 호텔에 도착하기 직전 발생한 강력한 폭발로 차체가 대파됐다. 폭탄이 버스안에서 터졌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버스 승객들 대부분은독일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사이렌소리가 울리고 앰뷸런스 차량이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카라치 AP=연합뉴스) kimy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