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7일 텔아비브 인근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와 관련, 상응하는 보복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샤론 총리는 "이스라엘은 협박에 항복치 않을 것"이라면서 테러리즘이 분쇄될 때까지 어떠한 정치적 양보도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