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30일 수급 균형을 재는 새로운 잣대가 될 미국석유연구소(API)의 미국 원유재고량에 관한 최신 통계치 발표를 앞두고 런던시장에서 소폭 하락했다. 국제유가의 기준이 되는 북해산 6월 인도분은 배럴당 26.38달러로 전날 오후의 26.68달러에 비해 소폭 내렸다. 전날 뉴욕시장에서는 텍사스산 경질유 6월물이 배럴당 27달러57센트로 46센트 올랐다. (런던 AFP=연합뉴스) choib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