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2002월드컵축구대회에서 한국을 제외하고 응원하고 싶은 팀으로 중국을 꼽았다.

월드컵 D-30을 맞아 월드컵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KBS와 공동으로 실시한 온라인 2차 여론조사(5만1천545명) 결과, 한국에서 경기하는 16개국중 한국을 제외하고 가장 응원하고 싶은 팀을 묻는 질문에 중국이 28.2%로 가장 많았다.

D-50에 실시된 1차 조사에서 가장 많이 선택됐던 프랑스가 24.1%로 뒤를 이었고 브라질(22.2%)이 3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중국을 선택한 이유로 '이웃한 나라'이고 '경제적 관계'도 고려했다고 대답했다.

한편 우승 예상 국가와 최우수선수(MVP)로는 각각 프랑스(35.1%)와 프랑스의미드필더 지네딘 지단(25.2%)이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또한 1차 조사에서와 같이 한국이 16강 이상 진출할 것이라는 대답이 84.7%나돼 한국팀에 거는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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