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노벨상 상금은 작년과 동일한 1천만 크로네(97만 美달러)라고 노벨재단이 26일 발표했다. 재단은 지난해 상금을 900만 크로네에서 1천만 크로네로 올린 뒤 같은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상은 알프레드 노벨의 서거일인 12월 10일 수여된다. 문학, 물리학상, 화학상, 의학상, 경제학상은 스톨혹름에서, 평화상은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각각 수여된다. (스톡홀름 AP=연합뉴스) hc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