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 문화교류기구인 일본국제교류기금(JapanFoundation) 서울문화센터(소장 구보 가즈아키.久保和朗)가 24일 오후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소 기념 리셉션을 갖는다. 1년여의 준비 끝에 지난달 정식으로 문을 연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는한국 문화를 일본에, 일본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일본 외무성 산하단체인 이 기관은 일본과 세계 각국과의 문화예술 교류 증진을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울 사무소는 열아홉 번째 해외사무소다. 지난해 이 단체를 통해 극단 학전의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일본에 소개됐으며 올해에도 국립발레단의 일본 순회공연, 한일 궁중음악 교류연주회, 일본 미술명품전, 한일 현대미술전, 아시아연극제, 한일합작 신창극 「현해탄에 핀 매화」 공연, 일본영화 상영회, 아시아 만화전 등의 행사가 계획돼 있다. 리셉션에는 구보 소장을 비롯, 일본국제교류기금의 후지이 히로아키(藤井宏昭)이사장과 데라다 데루스케(寺田輝介) 주한 일본대사, 이인호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과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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