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朝日)신문의 여론 조사에서 고이즈미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 지지율이 약간 회복된 것으로 16일 나타났다. 고이즈미 내각 지지율은 지난 14-15일 실시한 조사에서 42%를 기록, 전번 조사(4월 1-2일) 때의 40%보다 약간 올라갔다. 반면 비지지율은 고이즈미 내각에 대한 여성의 지지가 회복되면서 44%에서 40%로 떨어졌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y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