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TV프로그램 등급심의기구는 19일 모유먹이기 권장 광고가 유방 노출이 심해 어린이들 정서를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방송을 금지시켰다고.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모유먹이기협회는 이 TV 광고를 성인 청취 시간대에만 방송하라는 심의기구의 결정이 "웃기는 일"이라면서 "우리들 모두 놀라 기절할 뻔 했다"고 비판. (시드니 dpa=연합뉴스) h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