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이단렌과 닛케이렌은 두 단체를 통합해 오는 5월말 출범하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의 회장단등 임원 명단을 발표했다.

회장단은 오쿠다 히로시 닛케이렌회장(도요타자동차 회장)이 이미 초대회장으로 내정된데 이어 게이단렌 부회장 9명과 닛케이렌 부회장 4명이 모두 그대로 포함됐다.

또 닛케이렌 몫으로 미타라이 후지오 캐논사장과 시바다 마사하루 니혼가이시 사장이 신임 부회장으로 내정됐다.

이에 따라 일본 재계의 최대단체가 될 일본경제단체연합회의 회장단 구성원은 종전 14명에서 16명으로 2명 늘어나게 됐다.

회장의 자문기구인 평의원회의 의장에는 나스 쇼 도쿄전력상담역이 내정됐다.

평의원회 부의장은 게이단렌과 닛케이렌의 부회장을 역임한 인사와 부회장이 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인등 모두 11명이다.

이중 소니의 이데이 노부유키 회장과 사쿠라이 다카히데 다이이치생명보험 회장은 평의원회 부의장으로 처음 선임됐다.

일본경제단체연합회는 5월말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회장단을 정식 선출할 예정이다.

일본경제단체연합회의 부회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게이단렌=기시 사토루 도쿄미쓰비시은행 회장, 모리시타 요이치 마쓰시타전기 회장, 마키하라 미노루 미쓰비시상사 회장, 아라키 히로시 도쿄전력 회장, 우에시마 시게지 미쓰이물산 회장, 요시노 히로유키 혼다 사장, 가타다 데쓰야 고마쓰 상담역, 니시무로 다이조 도시바 회장, 고사이 아키오 스미토모화학 회장

◇닛케이렌=지하야 아키라 신일본제철 사장, 하마다 히로시 리코 회장, 히구치 고케이 도쿄해상화재보험 회장, 오쿠이 이사오 세키스이하우스 회장,미타라이 후지오 캐논 사장(이하 신임), 시바다 마사하루 니혼가이시 사장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