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국가통계국은 28일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7.3% 성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가통계국은 이 수치가 작년의 목표치 7.0% 보다 0.3% 포인트 높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통계국은 또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는 225억달러로 전년도보다 160억달러 줄어들었으며 작년 소비자 물가는 0.7% 올랐다고 발표했다. (베이징=연합뉴스) 이상민특파원 sm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