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가 24일 제 5대 국회의원을 뽑는다. 520만 인구의 라오스는 5만명 단위로 1명씩의 국회의원을 뽑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모두 109명이 새로운 국회의원으로 탄생한다. 인민혁명당 1당체제인 라오스는 여,야당의 대결이 없는 대신 각계대표를 미리뽑아 이들을 대상으로 선거를 한다. 입후보자는 지방의 대표와 여성대표 공무원대표 국회대표 등 각계의 대표들이망라되는데 올 선거에서는 지방대표가 131명으로 가장많고 여성대표 34명과 공무원대표 35명은 중앙대표로 국회의원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 52명은 제4대 국회의원 중특별히 추천된 사람들이며 6명은 사회단체의대표들로 이루어졌다. 후보들의 평균나이는 51세였고 최고령자는 75세, 최연소자는 33세라고 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국회의원들은 유일당인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상임위원회의 9인상임위원회를 구성하며 1명은 부총리, 3명은 장관, 15명은 군이나 경찰의 간부로 활약하게된다.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특파원 kh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