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청 장관은 15일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이란, 이라크, 북한을 `악의 축'이라고 지목한데 대해 "북한은 이란, 이라크와 동격이 아니다"라는 인식을 표명했다, 나카타니 장관은 이날 각의 후 기자 회견에서 "부시 대통령의 진의는 잘 모르겠지만 북한은 (아프가니스탄 전 정권인) 탈레반과는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미국의 이라크 공격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 정부로부터 일본 정부에 아무런 이야기가 없다"면서 미일 정상 회담 내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y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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