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은 뇌졸중으로 타계한 영국 마거릿공주의 장례식이 오는 15일 거행된다고 9일 발표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동생으로 지난 9일 향년 71세에 타계한 마거릿 공주의 장례식은 국장으로 치러지지 않는다. 버킹엄국은 오는 15일 오후 3시(현지시각) 런던 서부 윈저의 성(聖)조지성당에서 열릴 마거릿 공주의 장례식에는 왕실 가족들과 친지들이 참석할 것이며 추모식은 그 이후에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런던=연합뉴스) 김창회특파원 ch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