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아리엘 샤론 총리(사진 왼쪽)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부시 대통령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에게 "테러 근절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부시 대통령은 아라파트 수반과의 접촉을 단절하라고 요구한 샤론총리에게 거부 의사를 표했다.


(워싱턴=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