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쩌둥(毛澤東)주의 반군단체 ''인민전쟁그룹''이 매설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가 폭발해 순찰중인 경찰을 포함 1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경찰이 28일 밝혔다. T.P. 신하 자크핸드주(州) 경찰청장은 27일(현지시각) 밤 경찰지프가 반군단체용의자들을 색출하기 위해 순찰하던 중 지뢰가 폭발했으며 이 지역은 수년째 폭동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다. 인민전쟁그룹은 마르크스주의에 기반한 빈민층을 위한 국가건설을 위해 정부군과 전투를 벌여왔다. (파트나 AP=연합뉴스) k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