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 외교 전문가인 스트로브 탈보트(55)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연구기관 중 하나인 브루킹스 연구소의 새 소장에 임명됐다. 예일대 세계화 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탈보트는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국무부 부장관을 지냈으며 그 이전에는 20여년 동안 시사주간지 타임스의 기자와 편집자,외교정책 칼럼니스트로 일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