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한 패션쇼에 달라진 단발머리 헤어스타일과 우아한 검은색 드레스차림으로 나타나 사교계 인사들을 감탄케 했다고. 첼시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주최한 이 패션쇼에서 디자이너들이 최신 작품을 선보일 동안 마돈나와 기네스 펠트로 등과 나란히 맨 앞줄의 유명인사석에 앉아 관람했는데 백악관과 스텐퍼드 시절의 곱슬머리는 사라지고 스트레이트로 펴 정교하게 자른 비단결같은 단발머리로 일단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첼시는 이어 패션소가 끝난뒤 진행된 파티에서 어깨가 드러나고 등이 패인 화려한 드레스를 과시했는데 디자이너 베르사체는 이러한 모습의 첼시를 아름답다고 극구 찬양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