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6일 자국에 대한 외국의 공격이 "자랑스럽고 충성스러우며 투쟁적인 이라크 군에 의해 격퇴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후세인 대통령은 이날 국군의 날을 맞아 행한 대(對)국민 연설에서 미국이 테러전쟁을 이라크로 확대할 것이라는 보도들을 일축하고, "타락한 당신(미국)네 군대가 과거에도 실패했듯이, 악마의 행동을 수행하는 어떤 침략자들도 실패하게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는 이밖에 20분간의 이날 연설을 통해, 팔레스타인인들이 "시온주의와 그 동맹인 미국의 침략에" 맞서 싸우고 있다면서 팔레스타인의대(對) 이스라엘 봉기를 치하했다.

(바그다드 AP=연합뉴스) ci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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