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권에서 4일 자정 현재(현지시간)까지 이루어진 현금 거 래에서 절반 이상이 유로화(貨)로 결제됐다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5일 발표 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유로 통화 나흘째인 이날 자정까지 현금 거래시에 유로화로 지불한 거래 규모가 약 55% 정도에 달했다고 밝혔다. 집행위는 4일 오후 현재 유로권 12개국의 은행 창구와 기타 환전소 등 거의 모든 현금 지급 창구가 유로화를 배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집행위는 일부 유로 지폐와 동전의 경우, 부족 현상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집행위는 ''일부 유로 지폐와 동전의 부족 현상이 일부 유로권 국가에서 발생했지만 정상 거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브뤼셀 =연합뉴스) dcparke@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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