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채지불 중단을 선언한 아르헨티나의 프로축구가 곧 재개된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23일 최근 경제난으로 발생한 소요사태로 연기됐던 프로리그 19차전 주말경기를 오는 27일 치르기로 선수노조와 합의했다.

협회는 당초 26일 경기를 재개할 방침이었으나 선수노조측에서 "상황이 너무 위험하다"며 강력히 반발해 일정 조정에 애를 먹었다.

프로리그가 2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승점 41로 선두를 달리는 라싱이 19차전에서 벨레스와 비기고 2위 리버플레이트(승점 38)가 로사리오에 패하면 35년만에 정상에 복귀하게 된다.

(부에노스아이레스 AP=연합뉴스) j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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