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은 아르헨티나의 경제위기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미국 관리들이 현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를 "면밀하게 관찰중"이라고 미 백악관이 20일 밝혔다. 애리 플라시여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사태를 우려하고 있으며 현지 상황이 면밀하게 관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아르헨티나가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국제통화기금(IMF)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inn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