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은 현재까지 미국 군대의 포위망 안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CNN방송이 미 국방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덴은 동굴 은신처에 머물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라덴은 지난 9월 11일 동시다발 테러사태의 주동자로 지목된 인물로 최근 아프가니스탄을 떠나 파키스탄으로 도주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