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탈레반 포로폭동에 공습
미국은 25일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 부근 포로수용소에 공습을 가해 탈레반 포로들의 폭동의 진압을 지원했으며 이 과정에서 외국인 병사 수백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 대변인 댄 스톤킹 중령은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미군 항공기들이 요새를 폭격했다고 확인했으며 미국인 사망자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스톤킹 중령은 탈레반 강경파 3백여명이 무기를 몰래 반입한 후 수용소를 탈출하려고 폭동을 일으켰으며 이들은 대부분 파키스탄과 체첸 출신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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