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D램 업체인 인피니온테크놀러지는 13일 올해 회계연도 4.4분기에 매출이 15% 감소해 10억9천만유로에 머물렀다고 발표했다.

또 분기 손실은 5억2천300만유로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율리히 슈마허 CEO는 "우리는 2002년말까지 포괄적인 경비절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구조조정 노력의 일환으로 2002 회계연도에 자본지출을 61% 가량 줄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인피니온은 세계적인 경제둔화와 정치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해 향후 6개월간 반도체시장이 안개 속을 걸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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