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이 로즈 장학금으로 옥스퍼드대학 유학시절 한때 살았던 집이 69만5천 파운드(약 1백만 달러)라는 고가로 매물로 나왔다고. 클린턴은 1968년부터 1970년까지 옥스퍼드 북부 렉퍼드 46번가에 있는 이 건물의 1층방에 세들어 살았는데 그후 이 건물은 침실 4개 욕실 2개의 살림집으로 개조됐다. 스트로브 톨벗 전 영국 국무차관도 한동안 이 집에 기거했으며 영국에서 가장 악명높은 마약거래업자로 꼽히는 하워드 마크스도 한때 세들어 살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