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내년 2월 열리는 솔트레이크시티동계올림픽 기간 미국과 아프가니스탄간의 휴전을 요청했다.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은 8일(한국)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의회동을 마친 뒤 "올림픽 정신에 따라 대회 기간 지구촌의 모든 전쟁이 중단되기를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로게 위원장과 블래터 회장은 아프가니스탄 사태가 진정되지 않더라도내년에 열리는 동계올림픽과 2002 한일월드컵축구는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OC는 불의의 테러를 예방하기 위해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이전 올림픽보다훨씬 강도높은 검문 검색을 준비중이다. (로잔 AP=연합뉴스) shoele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