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3일 오후 아프가니스탄 북동부에 있는 타지키스탄 국경 인근의 탈레반 진지에 폭격을 재개했다. 현지의 AFP 특파원은 공습이 오후 3시45분(한국시간 오후 10시15분) 시작됐다고전했다. 코흐차 강(江)에 접해 있는 이 지역의 탈레반 진지는 북부동맹과 대치하고 있는곳으로 이미 지난달 28일과 30일, 그리고 지난 1일 등 3차례나 폭격을 받았었다. (화자 바하우딘 AFP=연합뉴스) k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