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은 지난달 7일 아프가니스탄 공습 이래 지금까지 2천회 이상 출격했다고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1일 밝혔다. 럼즈벨트 장관은 이날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너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는 일부의 비난을 강력히 부인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구호식량도 103만개 이상 현지에 투하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지난 1941년 12월7일 일본의 진주만 공격 당시 미국의 대응은 4개월이 지난 1942년 4월에 단행됐으며 이 때 도쿄를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테러와의 전쟁에서 곧바로 승리나 성공을 거둘 가능성은 없다"면서 "미국인들은 우리가 분쟁의 초기단계에 있다는 것을 이해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ys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