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28일 오후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자치지역인 베들레헴과 베이트 잘라에서 철군을 시작했다고 이스라엘 정부 관리와군 관계자가 확인했다. 아리엘 샤론 총리의 보좌관인 라아난 기신은 병력 철수가 시작됐다고 밝혔으며목격자들도 이스라엘군 탱크들이 이들 지역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베들레햄 AFP.AP=연합뉴스)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