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26일 저녁(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으며 이 와중에서 민간인 거주 지역 인근에 폭탄이 떨어졌다고 현지 목격자들이 전했다. 목격자들은 이날 오후 7시30분께 미국 제트기들이 카불 상공에 출현했으며 곧이어 폭탄 2개가 폭발했다고 말했다. 이중 하나는 비교적 잘사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카불 외곽 와시르 아크바르 칸 지역에서 폭발했다. 목격자들은 미군이 와시르 아크바르 칸 지역에 있는 탈레반 군사지기를 겨냥, 폭탄을 투하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탈레반 병사들이 대공포로 응사했다고 밝혔다. (카불 AFP=연합뉴스) ssh@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