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25일 테러용의자에 대한 사법당국의 감시와추적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테러퇴치법안을 찬성 98, 반대 1표라는 압도적 표차로 의결했다. 존 애슈크로프트 법무장관은 조지 W.부시 대통령이 전날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yc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