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와 엘튼 존,빌리 조엘,백스트리트 보이즈 등 유명 팝스타들이 총출동,20일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테러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열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세계무역센터에 대한 테러 참사 현장에서 목숨을 아끼지 않고 구조활동을 펼친 소방대원과 경찰관 구조요원 등을 기리는 행사다. '뉴욕을 위한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장장 5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상업광고 없이 VH1 채널을 통해 TV로 생중계됐으며 동시에 라디오로 전국에 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