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폭기들이 18일 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공습했다고 현지 주민들이 밝혔다. AFP 통신 기자는 저공 비행하는 전폭기들이 폭탄을 투여했으며 4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그는 "두 차례 폭발음은 매우 가까이서 들려왔고 나머지 두 차례 폭발음은 조금먼 곳에서 들려왔다"며 "마치 카불에 지진이 일어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전폭기들은 카불 상공을 한 동안 선회했으며 이에 맞서 탈레반은 몇 차례 대공포를 발사했다. (카불 AFP=연합뉴스)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