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의 미국 영사관에서 15일 우편물 속에 담긴 정체불명의 화학물질이 발견돼 영사관 건물 전체에 소개령이 내려졌다고 미 대사관 관리들이 밝혔다. (멜버른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