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내 탈레반 군사시설들을 겨냥한 미국과 영국군의 공격이 목표물들에 명중했으며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다고 아프간 반군인 북부동맹 대변인이 8일 밝혔다. 압둘라 압둘라 대변인은 "모든 도시들의 목표물들이 정확히 타격을 받았다"면서"현재까지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은 바레인의 셰이크 이븐 살만 알-할리파 국왕에게 전화를 걸어 미국과 영국군의 공격이 군사목표들을 직접 겨냥한 것일뿐 민간인및민간 목표들을 겨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바레인 관영 BNA통신이 보도했다. (이슬라마바드 AFP=연합뉴스) yc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