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15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15기6중전회)가 26일 오후 폐막돼 당을 새롭게 건설하기 위한 '기풍 건설 강화 및 개선과 관련한 당 중앙의 결정'(이하 결정으로 표현)을 통과시켰다. 15기6중전회는 또 5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전당대회인 제16차 전국대표대회(16大)를 내년 하반기 개최키로 결정했다. 당 기풍 건설 강화 '결정'은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여 권력 남용과 부패와 미색(美色)으로 문란해진 당의 사상기풍, 업무기풍, 지도기풍, 생활기풍 등 각종 기풍을 강화하고 개선하기 위해 발표된 것이다. 24일 개막돼 3일간 열린 이번 회의는 당 재건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최대 의제였다. 16대는 장쩌민(江澤民) 당총서기 겸 국가 주석 이후의 차세대 지도부를 선출하는 중대한 임무를 수행하는 회의이다. (베이징=연합뉴스)이상민특파원 sm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