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25일 미국이 테러 전쟁에 돌입할 경우 일본은 의료 지원과 난민 원조 및 보급품 수송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을 방문 중인 고이즈미 총리는 백악관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이어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일본은 미국의 테러 전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신문들은 일본이 빠르면 이번주 초에 정보와 감시 임무를 수행할 전함들을 인도양으로 파견할 계획이며 이들 선박은 지난 21일 일본 요코스카항을 출발한 항공모함 키티 호크를 수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