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7개국(G7) 재무장관들은 25일 국제적인 테러리스트들의 자금줄을 차단하는데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일본 재무성의 한 관리는 G7재무장관들이 이날 전화회의를 갖고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화회의에서 시오카와 마사주로(鹽天正十郞) 일본 재무상은 일본이 지난22일 테러조직의 금융자산을 동결한 사실을 설명했다고 이 관리는 덧붙였다. G7재무장관들의 이같은 조치는 앞서 조지 W.부시 미국 대통령이 국제테러범죄에연루된 27개 조직및 개인들에 대한 자산동결조치를 취하고 각국에 대해 같은 조치를취할 것을 촉구한 뒤 나왔다. 한편 시오카와 재무상은 이날 기자들에게 테러대참사로 연기된 G7재무장관 회담이 10월 6일 워싱턴에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 AP=연합뉴스) yc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