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발생한 미국 동시다발테러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21일 현재 7천28명으로 집계됐다. 미 정부에 따르면 붕괴된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241명의 사망이 확인됐으며 6천333명이 실종됐다. 또한 테러에 이용된 2개의 여객기에 탑승한 157명이 희생됐다. 또 워싱턴 국방부(펜타곤)에서 189명의 희생자가 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펜타곤 테러에 이용된 여객기와 펜실베이니아에 추락한 여객기 탑승객 110명이 사망했다. (뉴욕 AP=연합뉴스) k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