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부시 미국 대통령은 뉴욕과 워싱턴의 테러공격사건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조국안보국(Office for Homeland Security)'의신설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행정부의 한 관리가 20일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상ㆍ하원 합동회의에서 TV로 생중계되는 연설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국안보국은 장차 있을 지도 모르는 테러 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조정 업무를 맡게 된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d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