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지도자들은 미국 테러 대참사에 따라 오는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특별 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EU 의장국인 벨기에가 17일 밝혔다. 21일 오후 6시(한국시각 22일 오전3시) 개막되는 EU 정상회담에는 15개 회원국국가수반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 '국제 상황의 전개'에 초점을 맞춰 논의할 것이라고 벨기에 정부는 설명했다. (브뤼셀 AFP=연합뉴스) choib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