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는 사상 초유의 항공기 납치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함에 따라 테러조직들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부처간 팀을 구성했다고 제임스 구룰 재무차관이 14일 밝혔다. 구룰 재무차관은 "외국 테러조직들의 자금조달원과 이동경로등을 파악해 사법당국에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 조직을 상시기구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yc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