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옴스크시의 한 병원에 12일 폭탄테러 경고가 가해져 입원환자 약 1천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러시아 경찰은 폭탄테러가 임박했다는 익명의 협박전화가 걸려와 환자들의 소개시켰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모스크바 AFP=연합뉴스) kky@yonhapnew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