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세계무역센터를 비롯해 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와 관련, 한.미 군당국은 12일 위기관리체제 가동에 본격 돌입했다. 국방부 황의돈(육군준장) 대변인은 "이날 오전 1시 10분부터 합동참모본부와 한.미 연합사령부간 연합위기관리체제가 가동에 들어갔으며, 다수의 상호 연락장교를파견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