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 공무원과 공공부문 노동자 수 백 여명은 25일 정부의 초긴축안과 이에 따른 임금 삭감에 항의, 24시간 조업 중단에 들어가는 한편 시내에서 항의 행진을 벌였다. 공무원, 의료요원 등 공공 부문 노동자 60%가 가입해있는 아르헨티나 국가노동자협회(ATE)측은 노조원들이 작업장에 출근은 해있지만 `비상사태'시에만 업무를 볼것이라고 밝혔다. ATE의 파블로 미켈리는 특히 정부가 공공부문 인력을 줄일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노조는 이런 계획을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자들은 이날 오후 의사당까지 정부의 초긴축안에 항의하는 시가 행진을 벌이며 상원에 대해 정부의 긴축안을 통과시키지 말라고 촉구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dpaㆍ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