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18일 마케도니아와 외교 관계를 정상화하는 공동 성명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동 성명은 중국의 탕자쉬앤(唐家璇) 외교부장과 마케도니아의 일링카 미트레바 외교부장간에 이날 베이징(北京)에서 서명됐다. 양국 정부는 가능한 한 빨리 대사관을 상호 설치하고 대사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공동 성명은 밝혔다. (베이징=연합뉴스)이상민특파원 sm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