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넓은 엉덩이는 건강의 징표''

엉덩이가 넓은 여성이 좁은 여성보다 더 건강하고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연구진이 고텐부르크시 여성 1천4백62명을 볼기 폭에 따라 4개 소그룹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연구진은 이들 여성의 건강,사망률을 비교조사한 결과 둔부가 넓은 여성과 좁은 여성간에는 분명한 차이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엉덩이가 넓은 여성의 경우 당뇨나 심장혈관 질병에 걸릴 위험이 무척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사망률도 둔부가 넓은 여성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