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려면 열심히 배우고 친구도 많이 사귀어라''

교육 수준이 높고 친구가 많은 사람은 건강하게 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이 담배를 덜 피우고,운동을 많이 하며 비만이 될 확률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긍정적이고 광범위한 사회적 유대 관계도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이 보고서는 주장했다.

예를 들어 늙어서 친구가 적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