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세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미인 선발대회가 열려 화제다.

인터넷 미인대회에는 네티즌 1백50만여명이 참가,나탈리아 고치(17)를 미스 우크라이나로 최종 선발했다.

16∼22세의 미인 16명이 결선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인끝에 고치는 17.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고치는 오는 10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미스 네트 월드''대회에 우크라이나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